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고민거리도 많아진다. 100살까지 산다고 쳤을 때, 벌써 4분의 1 정도가 지나버렸는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게 뭔지 아직도 못 찾았다.
올해부터는 진짜로 내가 인생의 주체가 되어 한 살이라도 젊은 날에 뭐든 해보고 싶은데 말이다.
어른들이 젊을 때 자신이 진정 해보고 싶었던 일을 못해서 후회된다고 말하고는 한다. 어쩌면 그게 당연한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사회가 정해진 기준에 맞추어 살아가면서 순리대로 살기 때문이다.
나는 도저히 그런식으로 살아가길 원치 않으며 어떠한 억압과 압력이 들어오더라도 쌩까고 마이웨이로 가려고 한다. (대신 또라이가 신념을 가지면 망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 세상의 상식선에서 너무 벗어나지는 말고 최대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하지만 어떻게 해야 도통 갈피를 못잡겠어서 유튜브 알고리즘에 우연히 뜬 영상을 봤다.
목표 or 정답을 미리 정해놓고 살아가는 것보다 그저 현재에 집중하고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면 나의 재능도 발견하게 되고 좋아하는 일도 찾게될 거라는 내용이였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지금 하는 일이 쿠팡 물류센터 야간 일인데 이걸 더 빡세게 하라는 말인가? 아니면 퇴근 후에 블로그 등 N잡을 치열하게 해야할까? 이건 풀리지 않은 부분이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하다. 그저 사회, 부모님이 요구하는대로 살아간다면 20대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되고 나중에 크게 후회하게 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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