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로 당장 선언하는건 아니고, 사실 예전부터 폭포같은 현금흐름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몇 억 몇십 억 자산도 좋지만, 월급처럼 매달 들어오는 현금의 안정감.. 마치 경제적인 성벽을 쌓아주는 느낌이랄까?
아직 내 나이가 젊기에(내년 되면 20대 중반) 배당보단 성장주를 택하는게 합리적 선택일 수 있겠으나... 사람마다 각자 처한 상황과 기준이 다르니...
나는 세후 월 200만원의 현금흐름만 매달 꾸준히 발생되어도 좋겠다. 그래서 배당주를 모아가기로 결심했다.
사실 올 여름부터 부동산 경매를 통한 현금흐름 창출에도 조금 관심을 가지고 파봤지만, 내 성향과는 맞지 않는 것 같아 잠시 접어두기로 했다. 되도록 한 가지에만 집중하는게 좋으니...
그럼 현재 배당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현재는 연 20만원정도의 배당이 나오며 세후로는 대략 17~18만원 되겠다. 당연히 이 정도 금액 가지고는 파이어족 얼어 죽어도 못한다.
SCHD와 JEPI 비중이 가장 높고 나스닥 기반인 커버드콜 ETF JEPQ도 최근에 소량 매수했다. 아직은 시드가 적어서 미국에만 올인하고 있으나...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미국에만 편중시키기 보다는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할 계획도 있다. 그려러면 공부 역시 필요하겠지.
상기했듯 내 희망인 세후 월 200이 나오게 하려면 넉넉잡아 세전 연배당이 3천은 되야할거고 아직은 갈 길이 너무 멀다.
따라서 단계별로 체크포인트를 설정하고 배당을 늘리는 재미를 느껴갈 것이다. 물론 지급된 배당은 대부분 재투자하여 복리효과도 누린다.
다음 목표는 연 배당 30만원이다. 이러면 평균적으로 달에 2만원이 순배당으로 들어오게 된다. 내 통신비와 학자금 대출 이자를 내고도 남는 돈이다.
그리고 요즘 먹고 살기가 팍팍한지 유튜브에서도 배당 컨텐츠가 잘 뜨던데 나도 그쪽으로도 도전해볼까 싶다.
나는 쇼츠를 잘 보진 않지만 유튜브 쇼츠에서 우연히 2억을 몽땅 JEPQ에 때려박고 파이어족 선언한 사례를 접했다.
JEPQ는 배당률이 10%가 좀 넘어가니 세금을 제한 순배당률은 9%라고 따지면 연 1,800만원 월 150이 들어오게 된다. 나의 희망 배당과 얼추 근접한 값이다.
댓글로는 서로 갑론을박하는데(2억으로 부족하다, 어디 아프면 어쩌나?) 난 그런건 모르겠고 일단 존X 부럽더라.
내가 생활습관이 많이 검소한 편이라 자취하더라도 월 150이면 쓰고 남을 것 같은데... 물론 월 수입을 늘려 투자액과 배당 복리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향후 몇 년간 일은 계속 다닐 것 같다.
매일 일 때려치고 자유로워지고 싶다, 자고싶고, 여행 다니고 싶다. 노래를 부르는데, 막상 때려치고 백수가 된다 해도 며칠만 좋고 늘 공허할 것 같아서...
아직 나에게는 뜬 구름 잡는 얘기니깐 배당 모으는데나 신경써야겠다. 그럼 오늘도 출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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