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티스토리 블로그는 상업적으로 운영하는게 아니기에.. 이 글이 여러분의 알고리즘에 뜰 일은 없을테니
마음놓고 즉흥적인 글 작성해본다.

쿠팡 야간 물류센터에 다닌지도 어엿 5개월이 지났고, 출근 일자로 따져도 100일이 코앞이다. 이 회사의 부품이 되어 매달 노동량에 따른 보상을 받고 그 돈을 모아 나가고 있다. 주간보다 야간에 일하면 돈을 더 주기에 매일 저녁부터 익일 새벽까지 밤을 새며 일하고 있다.
돈 버는건 좋은데... 매일 출근할 때마다 기 빨리고 우울해진다. 심지어 죽어서 평생 쉬고싶다는 극단적 생각까지 들기도 한다. (사후세계가 어떤지 당연히 알지 못하나... 단지 쉬고싶을 뿐이다.)
대학도 싫고, 사람도 싫고, 돈도 싫고 이 삶 자체가 싫을 때도 많다.
왜 나는 가난하게 태어나서 젊을 때부터 이렇게 고생을 해야하는가? 물론 여기 다닌건 내 선택이지만 달리 갈 곳도 없거니와, 돈을 안벌면 훗날이 안봐도 비디오라...
직장이라는게 나를 먹여 살리는 고마운 존재이지만 한편으로는 스트레스를 준다. 나같이 몸으로 일하는 곳에서는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일반적인 회사에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는다.
따라서 나 포함 대부분 회사에 다니기 싫을거고 당장이라도 사표 내고 싶은 마음일거다. 그렇다고 막상 나갈 수도 없다연 도대체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
별거 없긴 한데 가끔씩 여행을 떠나면 된다. 혼자 가도 좋고 친한 친구나 가족이랑 가도 괜찮다. (본인 마음대로)

평균적으로 주에 하루 ~ 이틀 쉬는데 이 쉬는 날 활용을 잘 해야한다. 얼마 전 쉬는 날에는 친구랑 기장에 있는 IKEA에 다녀왔는데 내 인생 처음으로 방문해보았다.

스웨덴 브랜드라 그런지 외국 느낌이 풍긴다. 그리고 가구 매장답게 겁나게 크다.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따로 글을 적기 귀찮아서 여기서 마친다.




















+ 이케아 식당 가격은 저렴한데(2인이 이렇게 시켜도 3만원을 안 넘김) 분위기는 거의 레스토랑 급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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