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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안정적인 수익이란..

가난 인생 탈출

by 디슨 2024. 12. 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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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끝나고 12월이 시작되었다.
최근에 또 번아웃에 빠져서 열흘가량 시간을 낭비했다.

뭐.. 어쩌겠는가. 11월 부수입 결산이나 해보았다.

153만원을 벌었다. 역대 최고치다.

내가 150만원만 딱 벌어봐라. 당장 대학 자퇴서 내러 가겠다고 큰소리 쳤는데 막상 벌어보니깐 불안한 마음이 크다.

왜냐? 일회성, 이벤트성으로 벌어들인 금액이 커서
다음달에도 이만큼 받는다고 장담 못한다.

이번에는 운이 좋아서 전자책 47만원치를 팔았어도 다음달에는 10만원도 못 팔수가 있다.

항상 똑같은 월급 받는 직장인의 삶을 업신여긴 적도 있었는데.. 내가 어리석었다.
정기적인 수익이 주는 안정감이 얼마나 클까.
특히나 가정이 있다면 더 그렇겠지.

그래서 직장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도 힘들고 괜히 무서울것 같기도 하다. 난 아직 취업도 안해본 대학생이지만..


정답은 없는것 같다. 나는 당장은 적게 벌더라도 장기적으로 내 가치를 올릴 수 있는 프리랜서/사업가의 길을 택했으니 계속 밀고 나가면 된다.

하지만 불안함이 매우 크다. 수입의 등락폭이 크고, 주변 어른들의 지지도 받지 못하고 지금처럼 초반에는 갈등만 심하니.. 그 때문에 우울함과 번아웃도 여러번 찾아 왔다.

불확실성, 이것을 과연 어떻게 해쳐 나갈것인가.. 일단 닥치고 하는 수밖에 없는것 같다. 뭐든지 꾸준히 해보고 입밖으로 말 내뱉던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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