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에 본격적으로 접어들고 환절기가 다가오니 몸 컨디션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평소에도 만성 비염을 달고 사는 환자인데 코가 더 막히면서 숨 쉴수가 없을 지경이였다.
몸은 마비가 되었는지 뻣뻣하고 잠은 쏟아지고..
다행히 본가에서 가져온 종합감기약을 먹어서 좀 낫긴 하지만, 어저께는 걍 뻗어버렸다.
도저히 뭘 할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였다.
뭔 죽을병이 찾아오더라도 닥치고 일하자는 정신이였는데
막상 몸이 아파오니깐 의지가 다 날아간다. 진짜..ㅋㅋㅋ
엄살로 보일 수 있는데 여튼 컨디션 관리를 안하면 한순간에 나락갈 수 있다는걸 알았다.
사람들이 운동 괜히 폼잡을려고 하겠는가? 다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다. 나도 운동 해야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뜀박질이라도, 푸쉬업이라도 해야겠다.
헬스장 못 간다고, PT 못 다닌다고 운동 못하는건 아니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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