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미국증시가 폭락했길래 간만에 단타를 쳐봤다. 대략 25만원 정도의 수익을 냈는데 가용 시드도 500만원으로 적고 워낙 쫄보라 사팔을 반복했다.
운 좋게 수익을 내긴 했지만 단타가 ㅈㄴ 스트레스가 엄청난데다가 나도 모르게 자꾸만 증권어플 들어가게 되니 상당히 위험하단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에서도 심심찮게 단타, 선물, 신용거래(빚투), 도박하다가 망한 사례를 접할 수 있고... 무엇보다...


코인쪽은 여전히 개박살이 나있다. 이제 그만 좀 떨어질 때 안됬나? 합쳐서 1,600만원 가량 손실을 찍고 있고 내 자산의 성장을 되려 막아버렸다. 근데 고점에 무리하게 레버리지까지 쓴 내 잘못이라...


아무리 쿠팡, 공장을 다니며 열심히 일해도 작년 여름부터 지금까지 내 시드가 거의 그대로인걸 보면 코인 레버리지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느낀다. 거의 뭐 잃어버린 1년이다.
그래도 쉬지 않고 일을 다녔고 나머지 미국주식이 조금 올라줬기에 자산 방어라도 가능했던거지 아니였으면 반토막 나고도 남았다.
이제 일하러 들어가봐야되서... 노동소득도 참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사람이 단타, 급등주 등 쾌락에 너무 빠지면 노동소득을 등한시하게 되는데 이 부분을 특히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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