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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 연달아서 생기고 있다. 올해는 잘 좀 풀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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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슨 2026. 6. 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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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교대근무 하느라 바빠서 티스토리에는 글을 못 썼는데 벌써 6월이다. 돈 버는게 참 쉽지 않다는 걸 느낀다.

3교대 공장 다녀서 힘든 와중에 좋은 소식이 몇 가지 생겼다. 덕분에 오늘은 퇴근길이 더욱 행복하다.

우선 엄마가 괜찮은 일자리를 다시 구했으며 생활비 부담이 줄어들게 되었다. 이제 다음달부턴 내 월급으로 온전히 주식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나중에라도 잘 되면 꼭 효도해야한다.

그리고...


마침 분가를 해야되서 LH 아파트 청약을 알아보던 중, 내가 속한 직장이 있는 진천에 입주자 모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신청을 6/9에 받는데 조금만 더 늦게 알았어도 놓칠 뻔 했다. 물론 당첨이 될지 안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말이다.

정확히는 진천군 내 3개 단지에 한해 신청을 받는데 나는 진천벽암아파트에 넣어볼 생각이다.

진천터미널 바로 옆이기도 하고 읍내 중심이랑 가까운데다가 내가 다니는 CJ 셔틀버스가 바로 앞에 터미널에 정차하기 때문이다. (그 외 한 곳은 아예 외곽에 있고, 나머지 한 곳은 근처에 정류소가 있긴 한데 도보로 좀 걸어야 한다.)

직주근접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닳는데, 조간 출근의 경우 7시 근무 시작이라 청주 집에서는 5시에 일어나야 셔틀버스를 탄다. 하지만 저기에서는 5시 50분 쯤 일어나도 된다. 한 마디로 출퇴근 소요시간이 줄어들고 그만큼 여가시간도 늘어난다는 의미다.

로드뷰를 봤는데 년식이 15년 정도 된 아파트고 복도식으로 되어있다. 근데 LH아파트는 구축이든 신축이든 대부분 다 복도식 타입이다. 나쁘진 않은 것 같아서 이참에 청약을 넣어보려 한다.

진천군민이 1순위이고 인접지역(청주 등) 거주자가 2순위인데 어차피 진천에 사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하고 2순위들끼리의 경쟁이 치열할 것 같다.

나는 납입횟수 50회짜리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고, 아직 미혼에 자녀도 없지만 차상위계층에 속해서 가점 면에서는 꽤 유리 할 것으로 보인다.)

36타입 원룸형은 356만원의 보증금에 월 임대료 13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보증금을 2천까지 최대로 올리면 임대료가 절반으로 확 줄어든다. 관리비는 대략 10만원 안팎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36타입을 지원해 볼 생각인데 대기중인 예비자도 없어서 당첨 시 빠른 입주가 가능하고 어차피 나 혼자 살거라 좁아도 상관없기 때문이다. 내가 짐이 많지도 않고...

여담으로 같은 충청권에 있는 아산에도 조만간 입주자 모집을 하는 단지가 있던데 여긴 완전 신축이다... 걔다가 1호선과도 그리 멀지 않고 나도 차라리 저런 데 살고싶다는 생각도 든다. 물론 임대료는 여기가 좀 더 비싸긴 하다.